화웨이 펨토셀 제품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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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테크놀로지스(이하 화웨이)는 자사의 펨토셀 제품 3종이 IFDH(Industrial Forum Design Hanover)가 주관하는 유럽 iF 디자인 어워드 6개 부문 중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상을 받은 화웨이의 펨토셀 솔루션은 39개국에서 1,025지원자가 출품한 2,808 제품 가운데 선정됐다. 화웨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펨토셀 제품의 디자인에 있어서도 화웨이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웨이의 펨토셀은 한층 강화된 모바일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가정과 직장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3G 이동통신 단말기를 표준 브로드밴드 DSL이나 케이블 서비스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포터블 무선 액세스 기기다. 펨토셀 제품은 특히 액세스가 제한적이거나 불가능한 지역에서 유용하다.

화웨이의 펨토셀 제품은 이더넷 케이블과 전력선을 간소성 측면에서 통합하고 케이블 커넥터의 유연성을 위해 180도 조절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품질과 안정성 및 직관적인 사용법 등 신세대적 취향을 그대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특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펨토셀 솔루션은 스트리밍 비디오, IPTV, 비디오 컨퍼런싱과 모바일 브로드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시대를 맞아 통신사업자가 풀 서비스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툴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KTF가 지난해 11월 화웨이와 공동 펨토셀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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