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발광 다이오드(LED)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도권 LED융합기술지원센터’가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서 문을 연다.
27일 도에 따르면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부설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인 기술지원센터는 정부와 경기도가 공동 설립해 차세대 LED 기술연구, LED 분야 전문인력 양성, 수도권 LED 관련 기업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기술 연구에는 나노특화팹센터 연구진과 한양대.아주대 등 대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삼성전기·서울반도체 등 기업체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정부는 수도권 LED융합기술지원센터 외에도 전주 전북대학교에 서남권LED기술지원센터,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 동남권LED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151개 업체가운데 26%인 39개의 LED 관련 업체가 있고 LED를 활용한 LCD산업과 휴대폰 산업은 경기지역에 집중돼 있다.
28일 오후 2시 열리는 LED기술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김문수 지사, 남경필 국회의원, 연구에 참여하는 대학·연구기관·기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나노팹은 정부와 경기도, 서울대를 포함한 7개 대학 및 연구기관이 1980억원을 투자해 2006년 4월 문을 연 나노소자 분야 연구기관이다.
도는 LED융합기술지원센터 개소로 산학연 공동연구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LED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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