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김신배 www.skcc.co.kr)가 우리금융그룹에 국제회계기준(IFRS)에 걸맞은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할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22일 이 회사는 삼성SDS·LG CNS·한국IBM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리금융그룹 IFRS 시스템 구축작업을 수행하게 돼 금융 정보화 분야 강자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하나은행에, 우리금융그룹 등 IFRS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시중은행 7곳 가운데 3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것이다. SK C&C는 SAP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IFRS에 걸맞은 재무연결·회계 처리·위험 공시·금융상품 공정가치 산출·유가증권 인식분류·금융상품 평가 등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IFRS 시스템 구축사업은 이르면 다음달 시작돼 내년 5월 말까지 약 450억원이 투입된다. 우리금융그룹 측의 세부 시스템 자체 개발·구축 방침에 따라 SK C&C로 지급될 용역비가 결정될 예정이다.
윤석원 SK C&C 공공·금융영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삼아 새롭게 형성하는 제2금융권 IFRS 관련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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