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난 15일부터 일본 현지법인 엠게임재팬(대표 최정준)을 통해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홀릭2(일본명 루나티아)’가 서비스 일주일만인 21일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엠게임은 또 일본 게임 전문 웹사이트인 ‘포게이머(www.4game.net)’에서 실시한 ‘주간 타이틀 랭킹 순위’에서도 ‘홀릭2’가 1위로 올라섰고, 공식사이트 방문자수도 일평균 약 5만명, 최대 81만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최정준 엠게임재팬 대표는 “‘홀릭2’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지 유저들을 위해 일본 기획팀이 요구한 시스템들을 잘 반영하고, 티저 사이트를 통해 사전 마케팅을 진행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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