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설 연휴를 앞둔 23일까지 투자 프로젝트 조기 발주, 계약 선급금 등을 통해 30개 협력업체에 400억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말 680개 협력업체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많은 업체가 제작비 상승, 금융권 차입 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는 게 SK텔레콤 측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자금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구매대금 선 지급과 중도금 비중 확대 △확정한 투자 프로젝트 조기 발주 △자금 애로 상담지원센터 상시 운영 등 협력업체 재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만원 사장은 “사업 파트너와 협력해 윈윈하는 관계를 강화할 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IT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행복 동반자’라는 SK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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