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F의 합병이 본격적인 IPTV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양사의 합병은 통신공룡 탄생과 더불어 국내 통신과 방송시장에 큰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이 같이 예상했다.
또한 김 애널은 이같은 변화는 MB정부 정책에 부응, 투자확대와 함께 IPTV, 인터넷전화, 와이브로, 등의 신규서비스와 결합/융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둔 공격적인 경영 시행이 수반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지상파 실시간 방송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는 IPTV를 통해 미디어 분야로 다각화 및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번 KT의 조직개편에서도 IPTV 사업을 총괄하는 미디어본부를 독립부서화한 것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부문에서도 IPTV 사업자 3사의 올해 IPTV 투자규모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 중 KT가 2012년까지 투자누계액 기준으로 가장 많은 1조73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KT의 분야별 IPTV 투자비중은 네트워크 36%, 콘텐츠 28%, 셋톱박스 28% 수준으로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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