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이달 말 호주 정부가 주도해 설립할 ‘국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기술 연구소’의 창립멤버로 참여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교과부는 이번 MOU를 발판으로 삼아 국제 CCS기술연구소 행정체제와 CCS 기술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 CCS기술연구소는 오는 2020년까지 20개 산업적 CCS 실증 프로젝트를 시행·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영국·노르웨이 등이 국제 CCS기술연구소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美 FDA, 독감 백신 생산 회의 돌연 취소…'백신회의론' 장관 영향?
-
2
정부가 약속한 소상공인 식품·약국 골목규제…1년 지나도 '그대로'
-
3
국민연금 지난해 기금 운용수익률 15%…역대 최대
-
4
약사 SNS 공구하면서 다이소는 문제?…'이중잣대' 논란
-
5
제8대 충남도립대학교 신임 총장에 40대 정명규 전북대 교수 파격 임명
-
6
[김주한 교수의 정보의료·디지털 사피엔스]트럼프의 '플랫폼' 사업과 'MAPGA'
-
7
셀트리온, 예산 생산 기지 3800억 투자 청사진…충남도와 1년여만 MOA 체결
-
8
HLB 간암신약, 유럽종양학회 치료 가이드라인 1차 치료제 등재
-
9
경기형 과학고, 부천·성남·시흥·이천 4곳 지정 확정
-
10
셀트리온,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