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모아지오(대표 이경범)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롤플레이이게임(RPG) ‘테일즈위버:막시민편’을 이달 말부터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테일즈위버:막시민편’은 넥슨과 소프트맥스가 공동 개발한 동명의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를 모티브로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작년에 출시한 ‘테일즈위버:이스핀편’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2배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을 담았고, 시스템도 대폭 향상시켰다.
우선 총 188개의 메인 퀘스트와 150개의 서브 퀘스트를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또 최대 50마리의 몬스터를 몰이 사냥할 수 있도록 전투 시스템도 개선해 모바일게임이면서도 온라인게임과 같은 광역 공격의 손맛도 느낄 수 있다.
물리복합형·베기형·마검사형 등 3종류의 공격형 캐릭터를 선택해 육성할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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