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09]대기업-LG화학

 LG화학(대표 김반석 www.lgchem.co.kr)은 올해에도 전략의 실행 속도와 조직 문화 변화 속도를 두 배로 올리기 위한 ‘스피드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심사업 강화 △고객가치 혁신 △조직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 스피드 경영 과제를 중심으로 현재의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LG화학은 핵심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코스트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석유화학 부문은 최적의 공장가동률과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극한 수준의 원가 절감을 추진하고 정보전자소재는 핵심소재 내재화 및 생산성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고객가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아래 고객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고객의 성과 창출과 성공을 지원하는 솔루션 파트너 활동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기반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클린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기존 사업 분야와 시너지 창출효과가 높은 분야에서의 신규 사업 발굴을 거쳐 사업영역을 더욱 넓혀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할 경우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활용, 조기에 사업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뷰

 김반석 부회장은 “올해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핵심사업 강화·고객가치 혁신·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드 경영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현재와 같은 공급과잉 상황에서는 원가 우위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제품을 더욱 싸게 생산하고 이를 고객에게 보다 낮은 가격으로 빨리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또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단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고객가치 혁신”이라며 “기술 혁신을 강력히 전개함은 물론이고 현장 중심의 독보적인 공정기술 개발과 미래 신사업 분야의 기술 확보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LG웨이’와 스피드 경영 체화, 그리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훌륭한 일터 조성 활동에 더욱 주력하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그동안 스피드 경영을 통해 강한 목표의식과 한계돌파 능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스피드 경영을 기반으로 사업에서는 핵심집중 전략을 전개하고 조직과 사람에서는 장점을 강화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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