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게임 전문 게임단이 창단된다.
MBC게임(대표 장근복)은 국산게임을 e스포츠 종목으로 활성화 시키고, 대한민국 e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HERO’ 내에 국산게임 전문게임단 ‘HERO+(가칭)’를 창단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MBC게임은 늦어도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에는 5명 이상의 남녀 게이머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고, 4∼5월께부터 국산 게임리그를 통해 데뷔시킬 예정이다.
또 IEF를 비롯한 글로벌 게임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글로벌한 게임종목의 선수도 ‘HERO+’에서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MBC게임은 이를 위해 스페셜포스·서든어택·아바 등 1인칭슈팅(FPS) 게임과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등 온라인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영입 작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이번 ‘HERO+’ 창단 결정과 관련 조정현 MBC게임 총괄국장은 “‘HERO+’는 향후 새롭게 출시되는 국산게임의 전문 테스터로서도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MBC게임이 중국 공산청년단이나 두바이 스페이스툰 등 해외단체 및 기업들과 추진해 온 게임문화교류에서도 국산게임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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