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스마트폰을 겨냥한 모바일 웹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위해 다음은 현재 인터넷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항공․위성 사진 맵서비스인 `스카이뷰`와 특정 지역을 360도 파노라마로 보는 ‘로드뷰’를 모바일 서비스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CCTV화면 보기 및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도 모바일 버전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이통사와의 협의를 통해 전용요금제 출시와 함께 위치기반 광고모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음은 ‘tv팟’의 어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하고, 최근에는 풀브라우징폰 전용 페이지도 마련하는 등 그동안 모바일 서비스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타진해 왔었다.
다음이 이처럼 모바일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는 데는 스마트폰 이슈와 휴대폰 인터넷에 대한 이통사의 방어전략이 개방으로 변화함에 따라 올해 모바일 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팽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음의 김지현 모바일TFT 본부장은 "스마트폰, 풀브라우징 폰과 같은 프리미엄 단말기의 등장과 휴대폰 인터넷에 대한 이통사들의 태도가 변화면서 포털사업자가 모바일 서비스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출퇴근 시간과 같이 유선포털이 점유할 수 없었던 시장을 모바일 서비스가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다음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 사업을 이통사를 넘어 전자사전 및 PMP와 같은 디바이스 분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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