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임원 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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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목 부사장

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신현목 경영지원실장을 부사장으로, 김영태 IMS 사업부 연구소장을 전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신 부사장(56)은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78년 삼성테크윈에 입사한 이래 재무팀에서 임원생활을 시작해 경영기획팀장과 인사팀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지난 2006년부터 경영지원실장직을 맡아왔다.

또 김 전무(51세)는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텍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인재다. 1992년 삼성전자로 입사해 제조장비사업팀장과 장비사업·자동화팀장 등을 역임했고, 2008년 삼성테크윈 IMS 사업부 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김수진·김한선·손재현·하홍·이우년 등 5명은 상무로 승진, 신규 임원이 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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