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www.LG-NORTEL.com CEO 이재령)은 자사의 최신 IP-PBX(IP사설교환기) 제품군이 KT(www.kt.com)의 IP-PBX 장비 성능시험(BMT; Benchmarking Test)에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LG-노텔은 이번 KT IP-PBX BMT 통과로 국내 인터넷전화(VoIP)서비스 주도기업인 KT에 최신 고성능 IP-PBX 제품군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을 확보, 최근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용 VoIP 장비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LG-노텔은 KT의 이번 IP-PBX BMT에 ▲엔터프라이즈급 ‘iPECS-CM’, ‘Communication Server 1000(이하 CS1000)’과 ▲중소기업용 ‘iPECS-2000’, ‘iPECS-LIK’ 등 최신 IP-PBX 4종을 제안, KT 소프트스위치와의 연동기능 등 호환성과 (안정성, 성능 등 BMT 진행 전 부문에서) 4종 모두 만족스러운 성능으로 BMT를 통과하게 됐다.
LG-노텔은 이번 KT BMT 통과를 계기로 국내 인터넷전화서비스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KT에 IP-PBX 제품군을 본격 공급, 그동안 국내 유무선 통신 장비시장 전반을 주도해온 경쟁력과 강력한 브랜드를 내세워 IP-PBX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KT 역시 이번 BMT를 통해 내수 시장 점유율이 높고,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LG-노텔IP-PBX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효율적 투자 및 안정성, 신속한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확보하며 향후 IP-PBX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노텔 이재령 CEO는 “KT의 IP-PBX 장비공급 성능시험에 통과함으로써, 기업용 VoIP 서비스 확산에 맞춘 KT의 IP-PBX 장비 라인업 확대에 따라 공급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KT의 기업용 통신 서비스 사업 확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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