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테크놀로지스(이하 화웨이)가 북유럽 통신사업자인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의 4세대(4G) 상용 LTE (Long Term Evolution)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화웨이는 텔리아소네라와 함께 화웨이의 LTE 솔루션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품질과 용량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속도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화웨이는 오슬로에 적용될 LTE 기지국과 코어 네트워크 및 운영지원시스템(OSS)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LTE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네트워크 설계, 구축, 시스템 통합과 전반적인 지원을 포함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공급될 예정인 화웨이 LTE 솔루션은 ALL–IP, 고속 데이터 전송속도, 지연성 최소화, 높은 주파수 효율성을 제공한다.
화웨이의 유럽지역 사업부 청동 위(Chengdong Yu) 사장은 “텔리아소네라를 지원해 세계 최초의 상용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화웨이가 항상 통신사업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온 만큼 화웨의 선도적인 LTE 기술로 텔리아소네라의 비즈니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가입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브로드밴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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