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게임을 통해 한자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게임 <한자마루>(www.hanjamaru.com)의 베타테스트인 ‘한자캠프’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자 교육용 게임인 <한자마루>는 2년 여의 기간 동안 성균관대의 한문교육학자와 하버드대 교육심리학자들이 기획을 맡고, 온라인 게임 전문가들이 개발을 진행한 ‘국내 최초의 한자 교육 시스템’으로, 초기 단계부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언어와 사고실험실’의 검증을 거쳐 개발됐다.
특히 <한자마루>에서는 게임 플레이의 몬스터 사냥 과정에서 한자를 반복적으로 보고 듣는 ‘시청각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혀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1월 2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한자캠프’에서는 한자능력검정시험의 5급에 해당하는 레벨까지 달성할 수 있다.
NHN은 <한자마루>의 첫 ‘한자캠프’ 개최를 기념해, 캠프 참가자들이 캐릭터의 레벨을 한 단계 올려 레벨 9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예습 및 복습 테스트’ 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DS와 최신 게임타이틀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자마루> 공식 카페에 자녀의 ‘한자캠프’ 참가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NHN 서현승 사업부장은 “<한자마루>는 아이에게 복잡한 그림으로 비춰지는 한자를 보다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신개념 교육용 게임”이라며 “학부모들에게도 자녀들의 PC사용이 즐거운 교육의 방법으로 새롭게 인식될 수 있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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