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26일 낮 2시 30분에 TV로 방영된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영화전문채널 수퍼액션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2009 한국영화 파이팅 특집’을 마련해 ‘괴물’ 등을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괴물’은 역대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인 1301만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순위)이 본 작품이다. 26일 낮 12시 전지현과 차태현이 등장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19위를 기록했던 ‘엽기적인 그녀’가 방송된 뒤 ‘괴물’을 만날 수 있다.
이에 앞선 25일에는 관객 620만명, 583만명으로 흥행순위 각각 12, 15위에 오른 ‘쉬리’와 ‘공동경비구역JSA’가 낮 12시부터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27일은 낮 2시 20분부터 방영될 관객 800만명(흥행순위 7위)이 본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 눈길이 머문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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