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이 최근 이경재 의원(한나라당)이 대표 발의한 ‘방송콘텐츠진흥법’을 환영하고 나섰다.
16일 한국케이블TV협회는 방송콘텐츠진흥법을 통해 “열악한 국내 방송콘텐츠 제작 현실을 극복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법안에는 △디지털방송콘텐츠 제작센터 등 기반 시설 구축 △우수 제작인력 양성 △전문방송콘텐츠 분야 연구 및 기술 개발 △국제협력·수출 지원 근거가 담겼다.
서병호 PP협의회장은 “이번 법안은 2007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이후에 실의에 빠졌던 PP업계에 희망의 싹을 틔운 것”이라며 “법 제정을 통해 방송콘텐츠의 획기적인 질적 향상”을 기대했다.
강석희 CJ미디어 대표도 “PP들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법안이 잘 제정돼 전문방송 콘텐츠가 제2 한류열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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