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이 16일 부산 기장군 월내리 월내좋은교회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SK에너지 측은 밝혔다.
이에 앞서 SK에너지는 부산 해운대의 무료 급식소 3개소, 기장군의 무료 급식소 2개소를 비롯해 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쌀 295포대를 지원했다.
신헌철 부회장은 “어느 해 겨울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실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SK에너지는 앞으로도 이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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