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오목’에 국제 대회 규칙을 적용한 ‘신오목’을 개발, 다음달 16일까지 프리오픈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엠게임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오목’은 바둑판 위에 가로·세로·대각선으로 연속해서 5개의 알을 올려 놓으면 승리하는 보드게임이다.
기존 ‘오목’과 다른 점이라면 먼저 착수하는 플레이어(흑)의 유리함을 상쇄시키기 위해 흑의 초반 승리를 제한하는 국제대회 공인 규칙인 ‘오프닝 렌주룰’을 적용한 것.
여러가지 제한된 규칙 속에서 승리를 일궈내야 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두뇌 싸움을 펼쳐야 한다.
엠게임은 여기에 실제 바둑판과 같은 느낌을 주도록 3D 효과를 접목하고, ‘미리 놓아보기’ 및 ‘기보저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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