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노점상 등에 대한 특례보증을 12일부터 시행하면서 이에 대한 현장 홍보·캠페인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장은 저신용·무점포 사업자에 대한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이행과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이날 영등포 중앙시장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상인과 노점상을 상대로 전단을 나누어주며 사업을 안내했다. 또, 사업 안내 과정에서 금번 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 노점·입점 상인들을 직접 ‘영등포중앙 새마을금고’까지 동반 방문하고 직접 안내하는 현장체험과 함께 관계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자영업자 지원을 당부했다.
중기청은 이러한 사업 안내 및 홍보 캠페인을 서울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방청을 중심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신속한 지원을 도모하는 한편, 자금 수요를 감안해 당초 계획한 1000억원 외에 추가적인 자금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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