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지난해 4분기 471억원의 매출과 9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분기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9.3% 늘어난 수치다.
대신증권의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웹보드부문의 계절적인 호조세와 퍼블리싱사업의 안정적인 수요층, `피파온라인`, `슬러거`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시장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도출될 것으로 예상 올해 실적 역시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강 애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09년 연간 예상 매출액을 전년대비 17.5% 성장한 1,924억원, 영업이익은 21.4% 증가한 402억원, 경상이익은 363억원(+23.9%)으로 추정했다.
한편 강 애널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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