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인쇄능동디스플레이 국제포럼이 열린다.
21세기 프론티어 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충남 디스플레이 R&D 클러스터 사업단 등은 국내외 인쇄능동 디스플레이 산업 활성화를 위해 15·16일 이틀간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제1회 PAD(Printed Active Displays·인쇄능동디스플레이)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쇄능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인쇄능동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필요한 유기재료, 공정 및 디바이스 기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 공유와 기술개발 동향발표, OTFT의 신뢰성 및 프린팅 공정에 대한 패널 토론 등 보다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쇄능동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필요한 유기재료와 공정 및 디바이스 분야의 발표 및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인쇄능동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한 걸음 앞당김과 동시에 미래한국의 신성장동력 산업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 마련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17일 ‘21세기 프론티어 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 워크숍’을 열고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21세기 프론티어 디스플레이사업단(사업단장 박희동) 총 6개 과제와 새로운 선행기술 개발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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