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기술사업화센터장 공모에 총 38명의 후보자가 응모했다고 12일 밝혔다.
후보자 중에 민간에서 25명이 대거 응모한 것을 비롯,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 각각 12명과 1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덕특구본부가 신설한 기술사업화센터장은 계약직으로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폐지된 대덕특구본부의 ‘기술사업단장’과 달리 정규직이다. 대덕특구본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6일 3배수로 압축, 면접 심사를 거쳐 당일 센터장을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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