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위 이동통신 서비스사업자인 NTT도코모가 2012년 3월 말을 기해 2세대(2G) 휴대폰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
NTT도코모의 2G 서비스 ‘모바(MOVA)’ 가입자는 NTT도모코 휴대폰 서비스 전체 가입자 약 5400만명 중 10%를 웃도는 670만명 수준이다.
NTT도코모는 3G 서비스인 ‘포마(FOMA)’에 집중하는 동시에 2G 서비스 고객을 3G 서비스로 전환할 목적으로 2007년 말에는 2G 단말기 출시를 중단했으며, 2008년 11월 말부터 신규 가입도 중단했다. 최다 4400만명 수준까지 이르렀던 ‘모바’ 가입자는 이 과정에서 2006년 상반기 말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지금은 7분의 1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NTT도코모는 2G 고객이 3G 서비스로 전환할 경우 요금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통신사업자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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