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사랑을 전하는 ‘포토북’ 선물 어떠세요?

연말연시를 맞아 뭔가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커플, 수십~백만원 이상에 달하는 비싼 아기 돌앨범, 성장앨범 대신 저렴하면서도 예쁜 선물을 고민하는 엄마, 비싼 웨딩앨범 대신 나만의 웨딩앨범을 갖고 싶은 신혼부부, 용돈보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녀의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부모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름하여 ‘포토북’.

포토북은 A4 사이즈, 또는 8인치, 10인치 등 아이들이 흔하게 볼 수 있는 동화책같은 느낌의 얇은 하드커버의 책자로 ‘소중한 사람’의 사진을 넣고 가벼운 편지나 촬영날 있었던 일을 메모해서 만드는 사진책자다.

커버나 속지를 모두 자유롭게 편집하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사진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라도 근사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도 이미 프로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포토샵 같은 사진편집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디지털 프린팅 기술이 사용되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화보집과 같은 품질의 사진책을 2~3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 가능하다.

특히 코앞으로 다가온 설날에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포토북을 진지하게 고민해볼만 하다.

얇아진 주머니 때문에 선택의 폭은 좁아져 웬만한 선물 하나 준비하고 싶어도 기십만원을 훌쩍 넘기는 경제불황 속에서 조금만 발품을 팔면 가족간의 정을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알뜰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주들이 그리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손주북’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매일같이 손주의 재롱을 보고 싶어하지만 명절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다. 손주를 그리워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아이들의 사진을 담은 포토북을 선물하면 어떨까?

포토북을 활용하면 손쉽게 고향의 부모님에게 선물할 ‘손주북’을 만들 수 있다. 아이가 커가는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넣고 안부인사를 여쭙는 사연을 추가하면 편지와 같은 효과를 낼수도 있다.

사진은 무한대로 배치 가능하며 역광 보정, 컬러 변환 기능 등이 있는 편집 프로그램은 사용이 간편해 컴맹이라도 30분 안에 제작할 수 있다.

일등며느리 만드는 ‘며느리 달력’

아내를 위해 집안의 제삿날, 시어머님 생신 등 가족의 대소사가 적힌 ‘며느리 달력’을 선물하는 것도 독특하다.

시댁행사, 생일이나 기념일 등 며느리의 달력은 온갖 스케줄로 가득찬다. 남편 뒷바라지와 아이들을 챙기다보면 중요한 행사라도 깜빡하기 마련이다.

포토북 서비스를 이용하면 손쉽게 며느리 달력을 만들 수 있다. 집안 행사나 아이들과 관련된 기념일을 추가하고 사랑스런 아이들 사진이나 가족 사진 등으로 달력을 직접 꾸밀 수 있다.

시간관리 중요한 아빠에게는 ‘맞춤형 포토북 다이어리’

최근 불황으로 경기가 나빠지면서 샐러리맨들 사이에서 자기 계발과 시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다이어리 활용법이 주목받고 있다.

불황을 이기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빠를 위해 가족사진으로 꾸며진 ‘맞춤형 포토북 다이어리’를 선물해보는 것도 좋다.

아빠의 취향에 맞게 속지를 구성하고 가족사진으로 꾸며진 다이어리로 2009년을 보낸다면 일하는 동안의 피곤함도 한층 덜어질 것.

포토북 서비스들에서 제공하는 ‘다이어리’ 제품은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커버와 일정 추가 기능이 있어 개인별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름휴가의 추억을 정리해서 여름휴가 앨범을 만들 수도 있고 돌잔치때 아기에게 줄 수 있는 덕담을 적을 덕담 앨범, 아기의 성장을 매일매일 사진과 함께 기록해 책으로 만들어주는 ‘맘스다이어리’, 유치원, 재롱잔치, 수학여행 등의 추억을 담는 앨범, 다정한 커플 포토북 달력, 아기사진 달력 등 여러 가지 목적과 방법에 따라 수십, 수만가지의 포토북을 제작, 활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가족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면서 알뜰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포토북은 어디서 만들 수 있을까? 포토북 제공은 디지털 인쇄 전문기업부터 사진인화서비스업체까지 다양하다.

한국학술정보에서 운영하는 ‘스탑북(www.stopbook.com)’은 디지털출판 전문기업다운 출판 노하우가 포토북에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에서 완성된 스탑북을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웹링크도 제공한다.

카메라 전문기업 올림푸스의 미오디오(www.miodio.co.kr)’는 특허 출원한 접착제와 압축 제본기술로 만들어져 외관이 슬림하고 견고하다. 특히, ‘DIY 맞춤제작 표지’로 표지를 직접 자유롭게 디자인 할 수 있다.

‘스코피(www.skopi.com)’는 사진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사진을 온라인 상에서 공유할 수 있는 블로그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파일을 업로드 하는 웹하드에서 시작한 ‘아이모리(www.imory.co.kr)’도 사진을 관리할 수 있는 ‘포토하드’의 사진을 가지고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스냅스(www.snaps.co.kr)’나 ‘포토몬(www.photomon.com)’, ‘네오포토www.neofoto.co.kr)‘ 같은 사진인화업체도 포토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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