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이용자의 새해 소망 중 1순위는 ‘어학 공부’로 나타났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모바일 액션게임 ‘록맨X’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해 목표를 묻는 이벤트 결과, 1위가 어학 공부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달 록맨X 출시를 기념해 새해 목표를 정하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아이리버 전자사전·아이팟터치·삼천리 접이식 자전거·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거쳐 제공하는 ‘록맨X와 함께 도전하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35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많은 35.6%가 ‘어학 공부’를 새해 목표로 정하고 전자사전을 선물받기 원했으며 ‘운동’이 26.4%, ‘독서’가 22.1% 로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캡콤에서 개발한 ‘록맨X’를 원작으로 하여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액션게임의 특징과 재미를 부가해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시켰다. 록맨X는 원작의 재미와 콘솔게임의 조작감을 모바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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