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지난해 7월부터 대만 감마니아사를 통해 현지 서비스 중인 1인칭슈팅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좀비모드 업데이트 이후 한달만에 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넥슨은 또 업데이트 이후 총 회원수가 120만명을 넘어서고 일접속 유저가 20만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가 급상승하면서 ‘카스온라인’이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을 제외한 대만의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기존 온라인 FPS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함과 술래잡기 방식의 단순함 등이 대만 유저에게도 먹히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카스온라인’ 개발 총괄인 박경민 실장은 “좀비모드가 국내에서 한 차례 검증된 콘텐츠라 기대는 했지만, 대만 유저들이 단기간에 이렇게 크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를 계기로 대만 내에서 ‘카스온라인’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히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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