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을 다시 하향조정했다.
인텔은 7일(현지시각) 2008년 4분기 매출 예상치를 전년 동기에 비해 23% 감소한 82억달러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101억달러 전망에서 지난해 11월 90억달러로 하향 조정한데 이어 두번째로 매출 전망치를 낮췄다.
인텔 측은 경기침체로 인해 PC 수요가 줄어 목표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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