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메모리 전문기업인 메모렛월드(대표 최백수 www.memorette.co.kr)는 숫자키를 부착해 설정해 놓은 비밀번호를 맞춰야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정보보호형 USB 메모리 ‘락키’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내놓은 ‘락키’는 USB메모리 윗면에 있는 숫자키를 조작해 4자리의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방식의 잠금장치를 갖춘 USB 메모리다.
USB 메모리에 담긴 주요 정보나 파일에 비밀번호를 모르는 사람은 접근하지 못하게 되는 셈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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