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미국 제약사와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현지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제약사인 워너칠코트(Warner Chilcott)는 7일(현지시각 6일) 동아제약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미국 내 개발 및 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너칠코트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초기 계약금과 함께 개발 진행 단계에 따라 추가 수익금을 받게 된다. 자이데나의 미국 내 임상시험은 2단계까지 종료됐으며 3상 임상시험을 남겨두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워너칠코트에 미국 내 독점권을 이전했으며 이번 계약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2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3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4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7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10
교육부 “연세대 논술 초과모집 인원, 2년후 입시에서 감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