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1월 25일 상용화 한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아이온’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시장에서의 상용화 서비스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2004년부터 정체됐던 성장성이 크게 회볼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아이온’의 국내 매출액을 기존의 625억원에서 733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해외 로열티 매출액도 105억원에서 115억원으로 조정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엔씨소프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3%와 78.4% 증가한 2890억원과 78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온’의 국내 PC방 점유율은 18∼20%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접속자수도 기존 캐시카우인 ‘리니지’의 2배 수준인 20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부터 샨다를 통해 중국에 서비스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대만 등 해외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본격화 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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