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특강(대표 신용문)이 5일부터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가동했다.
이 회사가 구축한 ERP는 ‘SAP 비즈니스 원(One) ERP’를 바탕으로 국제회계기준(IFRS) 모듈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약 5억원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삼일PwC컨설팅이 ERP 구축에 참가해 힘(태스크포스)을 보탰다.
심용문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레가시(Legacy) 시스템을 정비하고 국제회계기준에 대응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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