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IPTV 서비스 원년을 맞아 IPTV 프로그램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IPTV 가이드’가 제작된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 KoDiMA)는 IPTV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IPTV 가이드 발간을 비롯해 아이디어 공모, 국제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달 안에 ‘IPTV 가이드’를 발간할 계획”이라며 “‘IPTV 가이드’는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제공사업자 3사의 프로그램을 소개, 시청자가 IPTV를 보다 재미있고 편리하게 즐기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또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협력해 IPTV 공부방, IPTV 인프라 확산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공공 IPTV 설립 및 운영에 협회가 보유한 전문 인력의 자문을 제공, IPTV 기반 확대와 보급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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