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 www.smotor.com)가 12월 한 달 동안 공격적인 판매조건과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에 힘입어 내수 2천 953대와 수출 2천 587대를 포함해 총 5천 540대의 판매실적을 기록, 전월대비 44.5% 판매 증가를 이뤄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내수판매의 경우 전월대비 무려 80.9%가 증가했는데 차종별로는『체어맨 W』와『체어맨 H』의 판매가 각각 전월대비 64.8%와 107.2% 증가했으며『렉스턴』과『뉴카이런』 또한 전월대비 각각 91.8%와 150% 판매신장세를 보이면서 12월 내수판매 회복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실적 역시『액티언』과『액티언스포츠』가 각각 45%와 46.7%씩 판매가 늘어난 것에 힘입어 전월대비 17.4%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고 쌍용자동차는 밝혔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08년 한 해 동안 내수 3만 9천 165대와 수출 5만 3천 500대를 포함해 연간 총 9만 2천 665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08년을 마감했으며 이는 지난 07년 연간 누계실적인 13만 1천 637대와 비교해 29.6% 감소한 실적이라고 쌍용자동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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