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이 새해 새롭게 선보이는 ‘퍼펙트 브라이드’는 리얼 웨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가상 웨딩프로그램과 달리 퍼펙트 브라이드는 일반인의 ‘결혼’을 목표로 하는 최초의 리얼 버라이어티쇼다.
퍼펙트 브라이드는 15명의 예비 신부가 10명의 예비 신랑과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10주간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완벽한 신부가 돼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예비 신랑, 신부는 50대1의 경쟁율을 뚫고 방송에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예비 신부가 예비 시어머니를 탈락시키고 예비 시어머니가 예비 신부를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고의 신랑, 신부로 선발되면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신랑과 신부에게 각각 3000만원씩 주어진다.
첫 방송에서 예비 신부는 일주일간 연습한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등장하고 예비 신랑은 예비 신부의 첫인상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하고 결혼 공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예비 시어머니와 예비 신부의 식사자리에서는 예비 신부 전원의 카드 명세서를 공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퍼펙트 브라이드 MC는 박수홍과 강수정이 발탁됐다.
한편 퍼펙트 브라이드는 이탈리아, 터키 등 전 세계 8개국에서 성공을 거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MBC 에브리원이 방송을 위해 포맷을 도입하고 외국인 프로듀서를 영입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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