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해준 뒤 슬라이드를 보여주고서는 서울의 대도시 장면이 몇 개인지 물었다. 학생들은 예상치도 못했던 질문에 정답을 하나도 찾지 못했다. 선생님이 다시 슬라이드를 보여준 후에야 5개 이상의 장면을 찾을 수 있었다. 같은 내용의 슬라이드지만 결과는 달랐다. 현명한 사람은 무작정 일에 뛰어들면 힘만 들고 결실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전에 계획을 철저히 세운다.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자신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미리 알고, 해답을 찾자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을 찾으면 잘 보인다고 한다. 마음에 두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획을 종이에 기록해 보는 것이다. 연말이다. 이제는 올해의 실적을 마무리하고 새해 계획을 확정할 때다. 나의 신년 계획을 노트에 기록해보자. 당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계획의 해결책들이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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