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하 사장(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장) = 이영하 사장은 1954년생으로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입사 이후 일본법인을 거쳐 1990년부터 에어컨 생산기술실장, 에어컨 설계실장 등 가전사업의 최일선에서 기여했다. 또 2000년 냉장고사업부장을 거쳐 2004년부터 DA(디지털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이번에 에어컨 부문의 독립 사업본부 전환으로 에어컨을 제외한 생활가전 전반을 책임지게 됐다.
◇ 황운광 부사장(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장) = 황운광 부사장은 1954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LG전자 중앙연구소에 입사한 후 정보기기, PC 등의 연구와 사업부장, 해외마케팅 업무 등을 두루 거쳤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는 정보통신사업본부에서 사업개발, 유럽사업담당 등을 거친 후 2005년부터는 DM(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새해부터는 조직 개편으로 새롭게 신설되는 BS사업본부장을 맡아 이전의 DD와 DM 분야의 B2B 및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 노환용 부사장(에어컨사업본부장) = 노환용 부사장은 1956년생으로 1980년 입사했다. 2001년부터 에어컨사업부장을 맡으면서 에어컨 사업을 8년 연속 세계 시장 1위로 이끄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에 DA사업본부에서 독립한 에어컨사업본부를 맡아 상업용과 가정용 에어컨을 비롯해 빌딩관리시스템, 홈네트워크 등을 포괄하는 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컨버전스와 함께 신시장을 개척하는 중책을 맡았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