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1967년 기업 설립 이래 ‘산업기반기술, 첨단기술, 극한기술’ 확보를 목표로 역동적인 기업활동에 정진해 국가 기간산업 발전의 근간인 기초 기술 및 핵심 기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뚝심과 노력으로 배전용 금구류와 자동 절연부하개폐기 등의 전력기기와 중고압·초고압 전력케이블, PCB 원료인 전해동박, 공업용 인조다이아몬드 등 핵심 부품소재를 개발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국가 산업의 균형적 발전에 꼭 필요한 기술과 국산화가 시급한 품목에 과감히 뛰어들어 왔다는 평가다.
전력에너지 절감·환경·의료 등 미래 첨단 산업에도 활발히 투자한다. 1990년에는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를 설립, 기증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공학 인재 양성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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