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액션대작 ‘진삼국무쌍 온라인’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전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 판매된 대표 인기 콘솔대작 게임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온라인화한 게임이다. CJ인터넷은 이번 공개 서비스를 통해 지난 2년여간 국내 게이머들의 특성과 한국적 게임문화를 반영해 만든 한국형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선보인다.
한국형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국내 유저들의 게임 습관 및 환경을 고려해 조작방법, 계급시스템, 튜토리얼 등에서도 대대적인 수정작업이 이뤄졌다. 불편했던 조작키는 위치를 이동해 편의성을 더했으며 계급시스템을 도입해 수준별 플레이가 가능토록 했다.
그리고 초보 플레이어를 위해 게임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특무도 마련했다. 이 외에 현지화 작업에서 수정된 사항들은 크고 작게 약 150가지에 이른다.
여기에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호쾌한 타격감과 섬세한 조작감 등 원작 게임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린 것은 물론 3D로 펼쳐지는 세밀한 그래픽, 일대일에서 일당백까지의 게이머들 간 대전, 기존 액션 게임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콘텐츠로 온라인 액션 게임의 지평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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