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가 일반인 대상으로 스키&보드대회 ‘현대자동차 코리아 윈터 시리즈2009’를 열어 우승자에게 i30cw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현대자동차배 아마추어 스키-보드 대회’와 대한스키협회의 3개 공식대회(회장배, 선수권, 종별 선수권 스노우보드대회)가 합쳐진 국내 최대 규모로 일반인 대상의 스키&보드대회, 협회 등록선수가 참가하는 선수 보드대회, 연예인 보드대회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내년 1월까지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아마추어 대회 부문 참가자 640명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 7∼9일에 열릴 1차 예선의 참가자는 12월 30일, 2월 14∼16일 개최되는 2차 예선의 참가자는 2월 2일 발표된다. 결선은 3월 6∼8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치러진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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