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u-시티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충남도는 18일 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화촉진협의회(위원장 정재근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임시회를 열고 ‘충청남도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에 관한 조례안’ 제정 경과에 대해 보고했다.
u-시티 조례는 지자체로는 처음 제정된 것으로 도청 이전 신도시에 적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충남도는 또 전산망 해킹과 개인정보 침해, 컴퓨터 바이러스 유포 등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침해대응센터’를 구축했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u-스쿨 조성사업과 u-농촌관광 시범사업, u-헬스케어 사업 등 충남도가 추진한 u-충남 사업과 IPTV 통합방송 시스템 구축사업 등에 대한 심의가 이날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남도 정보화사업 심의와 IT정책을 자문할 17명의 정보화촉진협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배동헌 유비쿼터스 담당은 “통합 온-나라 구축과 원격 영상진료 확대, 구조구급 영상의료지도 구축 등 유비쿼터스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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