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6.5Gbps RocketIO GTX 트랜시버와 임베디드 PowerPC440 프로세스 코어를 갖춘 버텍스-5 FXT FPGA 플랫폼의 양산이 시작됐으며, 트랜시버 최적화된 새로운 버텍스-5 TXT FPGA 플랫폼의 샘플도 공급 중이라고 발표했다. 65nm 고성능 FPGA인 버텍스-5 제품군만이 디자이너에게 고속 시리얼 및 고성능 임베디드 설계를 위한 입증된 프로그래머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버텍스-5 FX30T, FX70T, FX130T 디바이스가 양산 중에 있으며, 나머지 FX100T 및 FX200T 디바이스는 샘플 공급 중으로 이달 말 양산될 예정이다. 차세대 이더넷 브리징 및 기타 초고대역 애플리케이션에 쓰일 새로운 버텍스-5 TXT 플랫폼도 출하가 시작됐다.
버텍스-5 TX240T는 현재 샘플로 제공 중이지만 2009년 1분기 말에는 양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대 528GMAC의 MAC(multiply-and-accumulate) 성능과 190GFLOPS 이상의 단일 정밀도(single-precision), 부동소수점 DSP 성능을 제공하는 버텍스-5 SX240T 디바이스는 금월 말부터 양산 출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일링스는 2006년 5월 도메인 최적화 FPGA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각기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있는 다섯 가지 플랫폼으로 공급되는 버텍스-5 FPGA는 1.0v, 트리플 옥사이드(triple-oxide) 프로세스 기술로 제작된 65nm FPGA 제품군으로, 디바이스에 따라 최대 330,000개의 로직 셀, 1,200개의 I/O 핀, 48개의 저전력 트랜시버, 빌트인 PowerPC 440 프로세서, PCIe 엔드포인트, 이더넷 MAC 블록을 제공한다. 현재 광범위한 IP, 하드웨어 개발 플랫폼, 개발 툴 지원 및 특성 보고서(characterization report)등이 지원되는 26개의 버텍스-5를 설계에 이용할 수 있다.
버텍스-5 FXT FPGA는 최초의 FPGA 기반 5Gbps x8 PCIe 2.0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근에는 PCI-SIG의 컴플라이언스 워크숍 #62에서 1차 사양 테스트를 통과했다. 버텍스-5 FXT FPGA 플랫폼은 산업 기관의 공식적인 인티그레이터 리스트(integrator’s list)에 등재되어 있다. 동일한 GTX 트랜시버도 TXT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은 보다 많은 트랜시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낮은 위험 부담으로 PCIe 2.0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2006년 5월부터 65nm 버텍스-5 FPGA를 공급하기 시작한 자일링스는 현재 5가지 플랫폼(LX, LXT, SXT, FXT 및 TXT)에서 26개의 디바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FX100T, FX200T, TX240T 엔지니어링 샘플 뿐 아니라 버텍스-5 FX30T, FX70T, FX130T 디바이스는 www.xilinx.com/onlinestore/silicon/online_store_v5.htm의 자일링스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버텍스-5 SX240T, FX100T, FX200T는 금년 말부터 양산될 예정이며 TX150T, TX240T 디바이스는 2009년 1분기 말에 양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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