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인기상품]삼성전자-싱크마스터 T260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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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대표 이윤우 www.samsung.com/sec)의 26인치 LCD모니터 ‘싱크마스터 T260HD’는 싱크마스터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제품이다.

 지난 8월 말 출시한 이 제품은 출시 100일 만에 3만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프리미엄급 모니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싱크마스터 T260HD는 디자인 면에서는 기존의 싱크마스터 T 시리즈가 보여준 영롱하고 투명한 크리스털 느낌의 신소재 ‘ToC(Touch of Color)’를 따른 것이 특징이다.

 외관 소재에서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올해 화두로 떠오른 ‘그린IT’ 열풍을 타고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능 면에서는 풀 HD로 TV 시청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제품은 모니터로도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응답속도를 5㎳로 높이고, 빌트인 DTV 튜너를 탑재했다.

 해상도는 1920×1200이고 동영상 명암비는 1만 대 1이다. DVI, D-sub, 2 HDMI, 컴포넌트, 광단자(SPDIF), 헤드폰 단자 등 TV와 맞먹는 수준의 입출력 단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HDMI 입력 시 저스트 스캔을 지원해 콘텐츠의 왜곡 없이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싱크마스터 T260HD의 또 다른 장점은 절전 효과. 기존 24인치 이상 중대형 동급 제품 대비 소비전력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이 외에도 3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독자적 음향 기술인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를 적용해 화질뿐만 아니라 음질까지 최고 수준을 추구했다.

 모니터 리모컨 하나만으로 삼성TV와 홈시어터 조정도 가능하도록 DMI 1.3 채택에 따른 HDMI-CEC 기능을 추가했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