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볼보자동차 전 모델에 자동차 산업 최초로 에코텍스 스탠더드(Oeko-Tex Standard) 섬유표준인증을 받은 섬유를 사용한다고 4일 밝혔다.
에코텍스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규격을 만들기 위해 오스트리아 섬유개발 기관과 독일 섬유연구소가 설립한 유럽섬유환경인증기관이다.
볼보는 전 차종의 루프 안감, 바닥 매트, 짐칸 매트, 실내장식, 도어 패널, 가죽장식 운전대 및 안전벨트 등 실내 모든 섬유를 에코텍스의 까다로운 인증 방식을 거친 것을 사용키로 했다.
이향림 볼보자동차 대표는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알레르기로 고통 받고 있어 이제는 깨끗한 차내 환경에 대해 고민할 때”라며 “앞으로도 환경은 물론 운전자의 건강까지 고려하는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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