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3일 시각장애아동 40여 명을 치료할 수 있는 5000만원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했다.
SK텔레콤은 경제위기를 맞아 사회 각계각층에 따뜻한 나눔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연말 사옥 (SKT-타워) 안팎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미는 비용을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 기부금은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등 안과 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자녀의 검사비와 입원비, 수술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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