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4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모교인 KAIST에서 우주인 선발과정과 우주실험 등을 주제로 첫 강의에 들어간다.
KAIST 기계항공시스템학부(N7 건물)에서 진행될 이 강의는 ‘항공우주공학 신기술 특강’ 과목의 일부로 마련됐다.
이번 강의에는 NASA에서 오랫동안 일하다 귀국한 박철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지난주 달탐사에 대해 강의한 것을 비롯해 향후 항공우주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연이어 강사로 나설 예정인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참석도 가능하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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