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가 개발한 ‘레이어’와 와이티미디어의 ‘판타지 수학대전’이 전자신문·문화체육관광부·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11월 수상작의 영광을 안았다.
문화부는 7일 김장실 차관 주재로 시상식을 열고 김세훈 픽토소프트 사장과 김상우 와이티미디어 사장에게 상패를 주고 격려했다.
레이어는 꿈을 배경으로 한 액션 모바일게임이다. 레이어 시스템이라는 아이디어를 접목, 독특한 색의 재미를 더한다. 아이디어가 생명인 모바일게임 중에서도 레이어는 매우 실험적인 작품이다.
판타지 수학대전은 즐기면서 수학을 배울 수 있는 기능성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전략이 흥미를 끈다. 수학이 갖고 있는 만국 공통어라는 특징 때문에 해외 진출도 기대된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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