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전기는 주행 중에도 발전·충전할 수 있는 전동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신형 모델 ‘에너지 루프 바이크’를 개발, 내달 2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자전거는 도로 교통법 규칙의 개정에 맞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사람에 대한 모터의 힘을 비율을 크게 늘려 비탈길을 오를 때보다 쉽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내리막길을 타거나 감속 주행할 때 남는 에너지는 발전에 이용해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산요전기는 신형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월 1000대가량 생산, 13만6290만엔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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