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씽크가 가상 영어체험시스템 구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히씽크(대표 홍준영)는 최근 인천영어마을(원장 미셸 리니에위시)과 ‘사이버 맞춤형 영어마을 시스템’의 구축 및 운용에 관한 MOU를 교환, 자사의 원격 강의 솔루션을 활용한 사이버 원격영어체험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이버 맞춤형 영어마을은 카페, 공항 등 주제별 사이버 공간을 배경으로 3D 기반 체험영어 환경을 구축하는 것으로, 특정 상황이나 장소에 맞춰 원격 영어 연습과 복습이 가능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최근 지자체마다 오프라인 영어체험마을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마을에 필요한 사이버 공간을 겨냥한 것으로 히씽크는 내년 3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히씽크는 이번 인천 영어마을과 MOU 교환을 계기로 전북 무주군 등 향후 사이버 영어체험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기초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 기반 사이버 영어체험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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