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오는 9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제 3회 ‘A-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야구감독 김경문, 영화감독 김지운, 배우 하정우, 소설가 이외수 등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든 남성 8명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한다.
올해 3회를 맞는 A-어워즈는 남성패션 매거진 아레나 코리아와 아우디 코리아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그 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2008 A-어워즈’ 수상자들은 A-어워즈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받게 된다. 올해 수상자들이 받은 상금 전액은 춘천마임축제에 기부돼 젊은 예술가들을 육성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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